9월 22일 열린, 생활동반자법과 그 너머의 가족구성권을 실천하고 상상하는 사람들의 공론장의 자료집입니다.
올해 4, 5월 생활동반자법의 국회 발의 즈음에 가족구성권연구소의 제안을 통해 여러 단체들의 활동가들이 모여 해당 법안의 한계를 짚어내고 어떤 사회적 권리들이 논의되어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간담회를 몇 차례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공론장에서는 혈연과 혼인 중심의 가족 제도를 넘어 배제된 주체들을 불러들이며 가족구성권에 대해 상상하고 고민들을 드러냈습니다. 지음의 활동가인 빈둥도 <생활동반자법과 어린이·청소년의 가족구성권>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발제로 함께 참여했어요.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조발제
- 기존 ‘가족’ 너머에서 사회적 연대의 장을 모색하는 퀴어가족정치_김순남(가족구성권연구소)
■ 발제
- 생활동반자법과 어린이·청소년의 가족구성권_빈둥(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 주거 정책에서 호명되지 않는 존재들_김경서(민달팽이유니온)
- ‘애도할 권리’와 ‘애도 받을 권리’를 위한 친밀한 관계의 범위_박진옥(나눔과나눔)
- 트랜스젠더퀴어의 삶, 가족, 가족구성권_도균(성별이분법에저항하는사람들의모임 여행자)
- 성소수자의 돌봄 실천을 통한 삶/관계의 재정의_터울(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 가족결합권 보장없는 10년의 이주노동자 체류와 공동체_정혜실((사)안산공동체미디어)
- 장애여성의 돌봄과 탈시설 그리고 가족구성권_이진희(장애여성공감)
9월 22일 열린, 생활동반자법과 그 너머의 가족구성권을 실천하고 상상하는 사람들의 공론장의 자료집입니다.
올해 4, 5월 생활동반자법의 국회 발의 즈음에 가족구성권연구소의 제안을 통해 여러 단체들의 활동가들이 모여 해당 법안의 한계를 짚어내고 어떤 사회적 권리들이 논의되어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간담회를 몇 차례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공론장에서는 혈연과 혼인 중심의 가족 제도를 넘어 배제된 주체들을 불러들이며 가족구성권에 대해 상상하고 고민들을 드러냈습니다. 지음의 활동가인 빈둥도 <생활동반자법과 어린이·청소년의 가족구성권>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발제로 함께 참여했어요.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조발제
- 기존 ‘가족’ 너머에서 사회적 연대의 장을 모색하는 퀴어가족정치_김순남(가족구성권연구소)
■ 발제
- 생활동반자법과 어린이·청소년의 가족구성권_빈둥(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 주거 정책에서 호명되지 않는 존재들_김경서(민달팽이유니온)
- ‘애도할 권리’와 ‘애도 받을 권리’를 위한 친밀한 관계의 범위_박진옥(나눔과나눔)
- 트랜스젠더퀴어의 삶, 가족, 가족구성권_도균(성별이분법에저항하는사람들의모임 여행자)
- 성소수자의 돌봄 실천을 통한 삶/관계의 재정의_터울(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 가족결합권 보장없는 10년의 이주노동자 체류와 공동체_정혜실((사)안산공동체미디어)
- 장애여성의 돌봄과 탈시설 그리고 가족구성권_이진희(장애여성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