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4년 재정 담당 상임활동가 난다입니다.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3분기 재정 결산을 공유합니다.

지음은 7월, 8월, 9월에도 바쁘게 지냈습니다! 한 달에 한번씩 <프레시안-청소년인권을 말하다>, <학부모신문>에 꾸준히 글을 실었고요. 대전고등학교, 세종과학고등학교 등 여러 지역과 학교에서 벌어진 지속적인 학생인권침해에 당사자 분들과 함께 대응했고, 학생인권 보장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전국 곳곳을 오가며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또 지음의 활동을 함께 채우는 사람들 ‘채움활동가’ 활동/교육 과정도 꾸준히 진행 중이에요. 7월에는 <청소년인권, 바로 지금!> 책을 읽고 모여서 인상 깊은 내용과 책에서 발견한 질문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8월에는 <잘 아플 권리와 아픈 몸 선언문>이라는 제목으로 조한진희 님의 특강도 진행했고요. 907기후정의행진에도 다같이 참여해서 “학생인권법 제정으로 기후정의 앞당기자!”, “미래세대 아닌 지금 우리 위해 행동하자!” 이렇게 구호를 외치며 행진을 했어요.

인권운동더하기,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청소년-시민전국행동, 체제전환운동 조직위원회 등에서도 지음 활동가들이 함께하여 여러 의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가로지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음의 활동 소식은 웹페이지와 SNS, 소식지 [뚝딱 지음] 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지음의 활동을 같이 만들어가는 지으미-후원인 여러분, 함께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결산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은 지음 메일(yhr.jieum@gmail.com)또는 상임활동가 난다(010-9916-1461)에게 문의해 주세요.

※ 기말 부채 660,000원은 지음 재정이 부족하여 상임활동가들에게 임금을 일부 제때 지급하지 못한 것입니다. 지급 못 한 임금은 10월 초에 지급됐습니다. 지음의 재정 상황이 어렵습니다. 지음의 활동에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